2~3일 경과 지켜본 뒤 퇴원 여부 결정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국민 MC 송해가 감기 몸살로 입원했다. 당초 알려진 것처럼 폐렴 증세 때문은 아니다.
송해 측은 1일 다수 매체를 통해 "입원한 건 최초 보도와 달리 폐렴 때문이 아니다. 폐렴 증세는 예전부터 있었지만 이번에는 감기 몸살로 입원했다"고 밝혔다. 또 "심각하지 않고 단순 몸살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31일 입원한 송해는 2~3일 경과를 지켜보고 퇴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그는 오는 12일로 예정된 KBS1 '전국노래자랑' 녹화에는 불참한다. 이후 녹화부터는 정상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1927년생인 송해는 올해 94세로 최고령 현역 방송 사회자다. 1955년 창공악극단으로 데뷔했고, 1980년부터 KBS1 '전국 노래자랑'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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