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감한 아이템도 멋스럽게!
[더팩트|박슬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감각 있는 패션센스와 잘생긴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뷔는 지난 2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SBS '가요대전'의 레드카펫에 참석했습니다. 평소 남다른 패션센스를 자랑하는 멤버인 만큼 이날 시상식 패션도 단연 멋졌습니다.
이날 뷔는 가죽으로 된 갈색 롱코트에 화려한 무늬의 셔츠, 여기에 스트라이프 수트로 세련된 패션을 완성했습니다. 아이템마다 특징이 강해 자칫 과해 보일 수도 있었지만, 뷔는 조화롭게 소화해냈습니다.
뷔가 속한 그룹 방탄소년단은 2019 SBS '가요대전'의 오프닝과 엔딩을 장식했습니다. 오프닝은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로 꾸몄는데요. 정국은 'Oh, Holy Night(오 홀리 나이트)'를, 슈가와 뷔는 'Jingle Bell Rock(징글벨 록)'을, RM과 지민은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산타 클로스 이즈 커밍 투 타운)'을, 진과 제이홉은 'Fellz Navidad(펠리스 나비다)'를 불렀습니다.
이후 엔딩무대에서는 '작은 것들을 위한 시'와 'Dionysus(디오니소스)' '소우주' 등 콘서트 못지않은 화려한 무대로 국내외 팬들을 사로잡았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31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되는 ABC 방송 신년 전야 특집 프로그램 '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딕 클락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에 출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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