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첫 무대 방청 신청자 폭주.."이례적"

TV조선 미스터트롯이 방영 전임에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TV조선 제공

"시즌1 '미스트롯' 열기 고스란히 이어지는 것 같다"

[더팩트 | 문병곤 기자] 벌써부터 '미스터트롯' 열기가 뜨겁다.

20일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측은 "지난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첫 번째 무대 방청 신청 페이지를 오픈한 직후 1500명이 넘는 신청이 쏟아졌다. 시간이 지나도 신청자 수가 상승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미스터트롯' 측은 "아직 본 방송이 시작되지 않았음에도 방청 신청자 폭주가 일어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전작 '미스트롯'의 관심도와 기대치가 고스란히 '미스터트롯'에도 이어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내년 1월 2일 첫 방송되는 '미스터트롯'은 국내 최초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었던 '미스트롯'의 시즌2 버전이다. 트로트 열풍에 화력을 더하고,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롯맨' 발굴하기 위해 제작됐다.

제작진은 "'미스터트롯' 티저 공개 후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져 시즌1 때보다 더 빨리 관객을 현장에 초대하기로 했다. 오는 31일 무대가 처음으로 관객들과 함께하는 자리인만큼 모든 참가자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미스터트롯'의 방청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미스터트롯' 공식 홈페이지 내 방청 신청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녹화는 오는 31일 인천광역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첫 방송은 내년 1월 2일 오후 10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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