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백두산' 제작보고회 참석
[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수지가 우아함까지 갖추며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뽐냈습니다.
수지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백두산'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오랜만에 새 영화로 인사했습니다.
이날 수지는 남색 롱 원피스를 입고 단아한 자태로 나타났습니다. 긴 머리에 풍성한 웨이브는 우아한 매력을 배가시켰습니다.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의상에 수지는 벨트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얇은 허리를 강조해 드레스 핏을 더욱 살렸습니다.
액세서리는 귀걸이, 팔찌, 반지를 착용했지만 과하지 않은 절제미가 있었습니다. 한쪽 귀에만 귀걸이를 하고 반지와 팔찌도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했습니다.
수지는 '백두산'에 최지영 역으로 출연해 하정우(조인창 역)와 부부 호흡을 맞췄습니다.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지난 18일 개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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