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주' 이성민, 동물 말이 들리니?

배우 이성민은 영화 미스터 주에서 국가정보요원 태주 역을 맡았다.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제공

2020년 1월 개봉

[더팩트|박슬기 기자] 배우 이성민이 영화 '미스터 주'(감독 김태윤)로 큰 웃음을 예고했다.

배급사 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은 17일 이성민, 김서형, 배정남 등의 모습이 담긴 '미스터 주'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미스터 주'는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 태주(이성민 분)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온갖 동물의 말이 들리는 이야기를 담았다.

공개된 스틸에는 갑자기 동물의 말이 들리게 된 이성민의 모습이 담겼다. 물고기의 말을 듣게 된 그의 모습은 멍하니 수조를 응시하며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을 짓고 있다.

영화 미스터 주에는 김서형, 배정남 등도 출연한다.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제공

이어 심각한 표정으로 깊이 고민에 빠진 듯한 김서형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국가정보국 민국장 역을 맡은 그는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허당미를 오가며 반전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태주의 후배 만식 역을 맡은 배정남은 의욕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다. 영화에서 그가 펼칠 활약에 관심이 높아진다.

'미스터 주'는 2020년 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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