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정동원, 생애 첫 콘서트...유산슬 응원까지

트로트 가수 유산슬이 트로트 영재 정동원 군을 만나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SBS 제공

유산슬 "평소 '영재발굴단' 즐겨봐"

[더팩트 | 문병곤 기자] 트로트 영재 정동원 군이 화제의 신인 가수 유산슬을 만났다.

12일 SBS '영재발굴단' 측은 "6개월 만에 트로트 영재 정동원 군을 찾았다. 유산슬도 깜짝 손님으로 등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동원 군은 지난 7월 '영재발굴단'에서 트로트 신동으로 소개된 이후 해외공연과 앨범 발매 등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영재발굴단' 마지막 회는 정동원 군의 생애 첫 콘서트 개최가 중점적으로 그려진다. 정동원 군이 콘서트를 준비하는 과정도 나올 예정이다.

또 이날 방송에는 유산슬이 정동원 군의 단독 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해 깜짝 등장한다. 유산슬은 MBC '놀면 뭐 하니? 뽕 포유'에서 트로트에 도전하고 있는 유재석의 가명이다.

유산슬은 "평소 '영재발굴단'을 즐겨본다. 정동원 군의 할아버지가 암 투병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정동원 군의 가족들을 응원한다"고 전한다.

'영재발굴단' 마지막 회는 오는 18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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