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3'서 '서방님' 열창…미국에서 변호사로 활동
[더팩트|한예주 기자] 가수 이소은이 '슈가맨3'에 출연해 근황을 전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에서는 이소은이 오랜만에 대중 앞에 나섰다.
2000년에 발매된 히트곡 '서방님'을 열창한 이소은은 노래를 마친 뒤 "현재 임신 중"이라며 "아이와 함께 한국에 왔다"고 소식을 전했다. 현재 이소은은 미국에서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훈훈한 외모의 남편도 공개됐다. 뉴욕 생활을 담은 셀프카메라에서 이소은의 남편은 아내를 위해 직접 요리를 하는 자상한 면모를 뽐냈다. 또한 훈훈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을 보던 이소은은 "제가 닭볶음탕이 먹고 싶다고 해서 요리를 열심히 하고 있다"며 자랑했고, 유희열은 "너 남자 얼굴 보는 버릇 안 고쳤구나"라며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소은은 남편에 대해 "뉴욕에서 일하다가 만났다"며 "같이 있으면 한없이 재밌고 좋은 사람이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은 제가 변호사 하는 것도 자랑스러워 하지만 음악이나 아티스트적 면을 너무 좋아해서 기회가 있으면 계속하라고 지지해준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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