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부터 결혼까지 '핫'한 김승현·장정윤 커플
[더팩트|박슬기 기자] 배우 김승현의 예비신부 장정윤 작가의 얼굴이 공개됐다. 열애 소식부터 결혼까지 '핫'했던 인물인 만큼 관심도 크다.
지난 1일 방송된 MBN 프로그램 '알토란'에서는 출연자들이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가운데 김승현이 예비 신부를 언급하며 장 작가의 얼굴이 공개됐다.
김승현은 "2019년 가장 잘한 일은 '알토란'에 출연한 게 아닐까 싶다. '알토란'에서 어여쁜 짝을 만날 수 있어서 올 연말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시청자 여러분 정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김승현과 장 작가의 청첩장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활짝 웃고 있다. 앞서 김승현이 출연 중인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 장 작가의 모습이 멀리서나마 포착된 바 있지만 얼굴이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온라인에서는 누리꾼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김승현 씨 착하신 분 같았는데. 역시 좋은 분을(선남선녀) 맞이하시네요. 축하드립니다. 행복하게 잘 사세요"(hsh8****) "가족이 화목하고 서로 배려하며 사는 모습 보여주셔서 함께 따뜻했습니다. 복 많이 받으실 거에요"(merc****) "참 잘어울리네요. 행복하시고 꽃길만 걸으시길"(maka****)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승현 가족들이 선해서 하늘에서 복을 주는 것 같네요. 행복하세요!"(s203****) "앞으론 좋은 일이 가득 할 겁니다. 행복하게 사세요 축하합니다"(ever****) 등의 반응이다.
김승현의 열애 소식은 지난 10월 알려졌다. 당시 1월 결혼설을 부인했지만, 김승현이 지난달 13일 방송된 '살림남2'에서 프러포즈 영상을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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