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인생 최대 몸무게 56kg..학생 때 많이 먹어"

한채영이 홍진영 홍선영 자매 집을 찾아가 함께 김장을 했다. /방송캡처

홍자매와 김장..수육과 함께 먹방 선보여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배우 한채영이 홍진영-홍선영 자매와 김장을 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홍진영-홍선영 자매가 김장에 나섰고 '홍자매표 김장 비법'을 공개했다. 특히 홍진영과 절친한 사이인 한채영이 홍자매의 김장 비법을 전수 받기 위해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

김장을 하던 중 몸무게 얘기가 나왔고 한채영은 "제일 많이 살쪘을 때 몇 kg이었느냐"는 질문에 "임신 제외하고 인생 최대 몸무게가 56kg이다"라며 "나도 고등학교 때 많이 먹었다. 라면과 햄버거를 두 개씩 먹었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홍진영은 "우리 언니는 별명이 '108(kg)요괴'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가에서 김치를 가져다 먹는다. 거들어만 봤지 처음부터 김장을 해본 건 처음"이라던 한채영은 고생 끝에 김치를 완성했고 홍자매를 위해 수육을 만들었다. 홍선영은 "보쌈집에서 알바했었어?"라며 한채영의 수육 실력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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