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댓글뉴스] 우도환·문가영 열애설..."친구나 연인이면 어때"

우도환(왼쪽) 문가영이 27일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친한 사이라고 부인했다. /더팩트DB

우도환 문가영, 지난해 5월에 이어 두 번째 열애설

[더팩트|박슬기 기자] 배우 우도환, 문가영의 두 번째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누리꾼은 "잘 어울린다"는 반응을 보였다.

27일 오센은 "우도환과 문가영이 서울 금호동 인근에서 커피숍 데이트를 즐기거나 손을 잡고 다니는 등 당당한 비밀 연애를 즐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도환과 같은 아파트에 사는 주민들이 "두 사람이 상가 카페에서 자주 데이트를 즐기더라"며 "주말에도 손잡고 다니는 걸 자주 봤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종영한 MBC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서 연을 맺었다. 드라마가 끝나고 열애설이 불거졌던 두 사람은 당시 소속사를 통해 "친한 동료 사이"라고 부인했다. 이후 1년 만에 한솥밥을 먹게 된 두 사람은 키이스트를 통해 똑같은 입장을 냈다.

지난해 5월 종영한 MBC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 함께 출연한 우도환(왼쪽) 문가영. /MBC 위대한 유혹자 홈페이지

이날 포털사이트에서 누리꾼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열애면 어떠냐! 처녀 총각이 사귀는 게 이상한가?"(namo****) "근데 둘이 엄청 잘 어울림ㅋㅋ 행쇼"(zhqh****) "훈남훈녀 잘 만나게 냅두자. 결혼까지 가면 더 좋지않겠냐"(babi****) "어울리네 사귈 수도 있지"(aaoa****) 등 두 사람의 만남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다른 누리꾼은 "손 좀 잡으면 어때서 친구도 그럴 수 있음요"(soyo****) "위대한 유혹자에서 문가영 유도환 김민재 케미 미쳤었지....사귀든 친한거든 아직 친분 유지하는 거 보니 보기 좋구먼"(wish****) "그냥 우도환 문가영 김민재 셋이 친한거 같은데 보기좋구만"(aini****) 등 열애설보단 이들의 우정에 집중하는 반응도 보였다.

한편 우도환은 지난 23일 종영한 JTBC 드라마 '나의 나라'에서 남선호 역을 맡았다. 문가영은 지난 5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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