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다혜 알렉스 보컬 조합 기대
[더팩트 | 정병근 기자] 클래지콰이 프로젝트(Clazziquai Project, 이하 클래지콰이)가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두 번째 결과물을 내놓는다.
클래지콰이는 25일 오후 6시 새 싱글 'Take back(테이크 백)'을 발표한다. 지난 9월 발표한 'What If(왓 이프)'에 이은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곡으로 특색 있는 보이스의 홍다혜가 함께 했다.
홍다혜는 현재 밴드 'OurR(아월)'에서 보컬과 기타를 담당하고 있으며, 특색 있는 보이스톤을 기반으로 신비롭고 몽환적인 매력이 더해져 인디 신에서 각광받고 있다.
'Take back'은 겨울에 어울리는 감성의 R&B 슬로우 템포곡으로 '이별은 늘 아프다. 그래서 모두 지워 버리고 싶다. can you take back?'이라고 자문하는 이별송이다. 홍다혜와 알렉스의 목소리가 감성을 극대화시킨다.
2004년에 데뷔, 일렉트로닉 뮤직을 대중에게 널리 전파시킨 클래지콰이는 '로미오 N 쥴리엣', 'Sweety(스위티)', '러브레시피' 등과 같은 히트곡들을 만들어 내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클래지콰이는 내년 1월 새로운 느낌의 아티스트와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이어 갈 예정이다. 또 내년 상반기에는 EP앨범을 발표하고 공연과 페스티벌을 중심으로 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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