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윤계상·하지원, 촬영장 비하인드도 '케미 폭발'

배우 윤계상과 하지원이 JTBC 초콜릿에서 호흡을 맞춘다. 멜로 장인들의 만남에 기대가 모인다. /드라마하우스, JYP픽쳐스 제공

'초콜릿', 11월 29일 첫 방송

[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윤계상과 하지원이 그리스에서 진행된 첫 촬영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마쳤다.

JTBC 제작진은 20일 JTBC 새 금토드라마 '초콜릿'(극본 이경희, 연출 이형민)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그리스의 아름다운 풍광에 어우러진 윤계상과 하지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윤계상은 훈훈하고 따스한 미소로 화면을 가득 채운다. 길고양이에게도 다정하게 눈길을 주는 윤계상의 모습은 차갑지만 따뜻한 내면을 지닌 이강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이룬다. 하지원은 특유의 환한 미소로 보는 이들의 기분마저 상쾌하게 만든다. 그의 모습에서 무한 긍정 에너지를 장착한 뜨거운 셰프 문차영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초콜릿'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윤계상 분)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문차영(하지원 분)이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한 후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를 그린다.

'초콜릿' 제작 관계자는 "그리스 로케는 '초콜릿'의 첫 촬영이었다. 극 중 문차영의 레스토랑이 있는 곳으로 두 배우의 비주얼과 그리스의 풍경이 잘 녹아들어 아름다운 장면을 담아냈다. 감성적이고 따뜻한 '초콜릿'만의 힐링을 전할 것"이라며 "첫 회부터 눈과 귀가 즐거운 풍성한 재미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초콜릿'은 '나의 나라' 후속으로 오는 29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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