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측 "김건모 결혼설? 몰랐다…母 언급 없어"

가수 김건모가 결혼설에 휩싸였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측도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DB

김건모, 2020년 초 결혼?

[더팩트|문수연 기자] 가수 김건모가 결혼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데일리는 30일 김건모가 약 1년여 간 만난 피아니스트 J씨와 내년 초 결혼할 예정이며, 극비리에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J씨는 30대 후반으로, 두 사람은 지난 겨울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현재 김건모 어머니 이선미 여사가 출연 중인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측은 <더팩트>에 "결혼 소식은 몰랐던 이야기다. 이선미 여사도 녹화 때 언급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건모는 지난 1992년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로 데뷔해 '핑계', '잘못된 만남' 등 수많은 곡을 히트시켰다. 최근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노총각 콘셉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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