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 우진 탈퇴로 컴백 연기
[더팩트|문수연 기자] 그룹 스트레이키즈 우진이 팀에서 탈퇴한다.
스트레이키즈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트레이키즈 멤버 우진이 개인 사정으로 인해 팀을 탈퇴하고 전속계약을 해지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길을 가게 된 우진에게 많은 격려 부탁드리며 나침반을 품고 꿈을 향해 다시 길을 나설 여덟 스트레이키즈 멤버들에게도 스테이(팬클럽)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우진이 탈퇴하게 되면서 오는 11월 25일 발매 예정이던 스트레이키즈 미니앨범 '클레 : 레반터 (Cle : LEVANTER)'의 발매는 12월 9일로 연기된다.
11월 23~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단독 콘서트 'District 9 : Unlock'(디스트릭트 나인 : 언락)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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