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문희, '감쪽같은 그녀'로 만난 新 인생 캐릭터

배우 나문희는 영화 감쪽같은 그녀에서 나홀로 라이프를 즐기는 말순 역을 맡았다.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제공

허인무 감독 "나문희, 마치 무림고수 같아"

[더팩트|박슬기 기자] 배우 나문희가 영화 '감쪽같은 그녀'(감독 허인무)를 통해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예고했다.

배급사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은 22일 "배우 나문희가 '감쪽같은 그녀'에서 '아이 캔 스피크' '수상한 그녀'를 뛰어넘을 배역을 만났다"고 소개했다. 극 중 나문희는 철부지 할머니 역을 맡아 색다른 코믹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감쪽같은 그녀'는 72세 꽃청춘 말순(나문희 분) 할머니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김수안 분)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그린 작품이다.

나문희는 이번 영화에서 동네를 주름잡으며 나 홀로 라이프를 즐기는 말순의 자유분방하고 유쾌한 모습부터 갑자기 나타난 손녀 공주와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과정까지 웃음과 감동을 아우르는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감쪽같은 그녀는 오는 11월 27일에 개봉한다.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제공

'감쪽같은 그녀'를 연출한 허인무 감독은 "나문희 선생님의 연기하는 모습은 마치 무림의 고수 같다. 선생님의 표정과 감정만으로 모든 장면이 설명된다"며 이런 연기가 가능한 분은 나문희 선생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문희는 영화에서 맡은 말순에 대해 "순수하고 인간의 깊은 면을 갖고 있다. 감정 표현하기를 좋아하는 나로서 '내가 말순을 연기하면 잘 할 수 있겠구나' 싶었다"며 "캐릭터의 깊이가 너무 좋아서 관객들이 나와 함께 느끼고 웃고 울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나문희, 김수안 주연의 영화 '감쪽같은 그녀'는 오는 11월 27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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