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렌스, 쿡 마로니와 결혼…6세 연상 아트디렉터

제니퍼 로렌스(오른쪽)가 쿡 마로니와 부부가 됐다. 신혼집은 맨하튼에 마련한다. /제니퍼 로렌스 인스타그램

제니퍼 로렌스 결혼식, 아델·카메론 디아즈 등 참석

[더팩트|문수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아트디렉터 쿡 마로니와 결혼했다.

피플 등 미국 현지 매체들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제니퍼 로렌스가 6살 연상 쿡 마로니와 미국 로드아일랜드의 뉴포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결혼식에는 가수 아델, 배우 카메론 디아즈, 엠마 스톤, 시에나 밀러, 애슐리 올슨 등 약 150명의 스타가 하객으로 참석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지난해 6월 쿡 마로니와 교제를 시작했으며 지난 2월 약혼했다. 지난달에는 혼인 증명서를 받았다. 두 사람은 쿡 마로니의 갤러리가 있는 맨해튼에 신혼집을 마련할 예정이다.

제니퍼 로렌스는 영화 '엑스맨' 시리즈와 '마더!' '헝거게임'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2012년 영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쿡 마로니는 갤러리 글래드스톤64를 소유한 아트 디렉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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