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현아·던, 11월 5일 동시 컴백

현아와 던이 오는 11월 5일 동시에 새 앨범을 발매한다. /피네이션 제공

"아티스트로 새로운 도약 준비"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공개 연애 중인 가수 현아와 던(DAWN)이 동시 컴백한다.

현아와 던이 오는 11월 5일 동시에 새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올해 초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으로 옮긴 뒤 처음 선보이는 결과물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티스트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인 현아와 던이 어떤 형태로, 어떤 장르의 음악을 들고 돌아올 지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아는 2007년 데뷔한 뒤 그룹 활동은 물론이고 솔로로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그녀의 솔로 앨범은 2017년 12월 발표한 'Lip & Hip(립 앤 힙)' 이후 2년여 만이다.

던은 뛰어난 춤 실력과 더불어 작사, 작곡과 프로듀싱 능력을 갖췄다. 이던에서 던으로 활동명을 바꾼 그는 이번 앨범을 통해 솔로 가수로 시험대에 오른다.

각자 활동 외에도 프로젝트 혼성그룹 트리플H를 통해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이 새 회사에서 각각 어떤 음악을 들고 나올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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