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미니 7집 'The Table' 발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뉴이스트(JR, Aron, 백호, 민현, 렌)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사랑 감성을 전한다.

뉴이스트는 오는 21일 오후 6시 미니 7집 'The Table(더 테이블)'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LOVE ME(러브 미)'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소속사는 "뉴이스트는 이번 앨범을 통해 색다른 변화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뉴이스트는 멤버 백호가 수록곡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하고 JR과 민현이 작사에 이름을 올리는 등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줬다. 음악성 뿐만 아니라 비주얼 변화에도 공을 들였다. 멤버들은 청량한 소년미와 절제된 남성미가 공존하는 콘셉트로 팬들 앞에 설 예정이다.

2012년 데뷔곡 'FACE(페이스)'로 특색 있는 음악적 색깔을 선보였던 뉴이스트는 아련한 감성의 '여보세요', 기사 3부작의 포문을 연 '여왕의 기사', 서정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Love Paint(러브 페인트)', 기사 3부작의 마침표를 찍은 'BET BET(벳벳)'으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미니 7집 'The Table'은 '사랑'이라는 테마 안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감정과 기억들을 담아낸 앨범이다. 관계자는 "기존의 뉴이스트와는 다르게 현실 속의 언어로 표현한 이야기를 담아내 이들의 확장된 음악성을 엿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앞서 공개된 'The Table' 프리 리스닝 영상과 타이틀곡 'LOVE ME'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뉴이스트의 새 앨범은 누구나 편하게 듣고 쉽게 공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드럽고 감각적인 곡들로 가득 채워졌다.

그 중 얼터너티브 하우스와 어반 R&B라는 두 가지 장르로 세련되면서도 달콤한 사운드로 표현한 타이틀곡 'LOVE ME'는 사랑 앞에서는 조금 더 솔직해져도 된다는 메시지를 리드미컬하고 중독성 강한 후렴구로 전달한다.

뉴이스트는 오는 21일 오후 6시 'The Table'을 발매하고 오후 8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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