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개월 김예림 아닌 림킴..15일 새 앨범 발표

림킴이 오는 15일 오후 6시 첫 EP GENERASIAN(제너레아시안)을 발표한다. /유니버셜뮤직 제공

타이틀곡 'yellow'에 아시안 여성의 정체성에 대한 메시지 담아

[더팩트 | 정병근 기자] 투개월 김예림에서 활동명을 바꾼 림킴(LIM KIM)이 컴백한다.

림킴이 오는 15일 오후 6시 첫 EP 'GENERASIAN(제너레아시안)'을 발표한다. 림킴은 이번 EP를 통해 지난 3년 동안 재정립한 뮤지션으로서의 아이덴티티를 대중에게 각인시킨다는 각오다.

림킴은 긴 공백 끝에 지난 5월 싱글 'SAL-KI(살기)'를 공개, 김예림으로 대중에게 알려졌던 예전과 180도 달라진 모습과 음악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번 앨범에는 더 짙은 색깔을 담았다.

림킴은 김예림으로 대중에게 알려졌던 예전과 180도 달라진 모습과 음악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유니버셜뮤직 제공

더블 타이틀곡 'yellow(옐로)'와 'mong(몽)'을 비롯해 총 6곡이 담긴 이번 EP는 '동양' 그리고 '여성'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다. 림킴은 프로듀서 노 아이덴티티와 함께 앨범 디렉팅은 물론 전곡을 작사·작곡했다.

타이틀곡 제목 'yellow'는 황인종을 의미하는 것으로 아시안 여성의 정체성에 대한 메시지를 강렬한 사운드에 담았다.

림킴은 오는 11월 9일 서울 남산 피크닉에서 열리는 원데이아츠페스티벌에 참여, 세이수미(Say Sue Me), 오존(O3ohn) 등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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