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7, 25일 첫 방송 확정…안재현 없이 '6인 체제'

tvN이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에서 신서유기7 예고편을 게재했다. /유튜브 캡처

지니부터 무릎팍도사까지 이색 캐릭터 분장 '눈길'

[더팩트|이지선 기자]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7번째 시즌이 첫 방송을 앞두고 예고편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tvN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신서유기7'의 예고편을 게재했다. '신서유기'는 중국 고전 '서유기'를 모티브로 한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5년 이후 여섯 번의 시즌을 거쳤다.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2부터 출연하던 안재현을 제외한 강호동·이수근·은지원·규현·송민호·피오 등 6인 체제로 진행된다. 앞서 안재현은 구혜선과 이혼을 두고 법적 공방에 나서면서 출연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첫 예고 영상 속 출연진은 신서유기 마스코트부터 무릎팍도사·배추도사·무도사·지니 등 여러 캐릭터로 분장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신서유기7은 역대 시즌 최초로 국내 촬영으로 이뤄진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선 첫 촬영 목격담이 전해지면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신서유기7'은 오는 25일부터 '삼시세끼-산촌편'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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