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월드투어 다큐, 10일 마지막 편 공개

방탄소년단의 다큐멘터리 마지막 편이 10일 공개된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소속사 "방탄소년단의 진솔한 심경 엿볼 수 있어"

[더팩트|김희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월드 투어 비하인드를 담은 다큐 시리즈가 막을 내린다.

10일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방탄소년단의 공식 팬 커뮤니티 'BTS위버스'에서는 'BRING THE SOUL: DOCU-SERIES'(브링 더 솔 : 다큐-시리즈)의 마지막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이번 에피소드에는 방탄소년단이 월드 투어 'LOVE YOURSELF'(러브 유어셀프) 런던과 암스테르담에 이어 베를린과 파리 공연을 끝으로 북미, 유럽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과정이 담긴다.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면서도 멈추지 않는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항상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특히 서울 올림픽 주경기장부터 파리 아코르호텔 아레나까지 쉼 없이 달려올 수 있었던 방탄소년단의 에너지를 돌아본다.

소속사는 "더 커진 무대와 새롭게 선보인 월드 투어의 중압감 속에서도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며 팬들에게 더 완벽한 공연을 선사하고자 했던 멤버들의 뒷이야기와 진솔한 심경을 엿볼 수 있다"고 전했다.

'BRING THE SOUL: DOCU-SERIES'는 방탄소년단 팬 커뮤니티인 'BTS 위버스'에서 독점 공개되며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LOVE YOURSELF' 투어의 서울 콘서트와 북미 및 유럽 투어의 여정을 밀착 촬영해 방탄소년단의 무대와 음악 등 모든 순간을 담아냈다. 지난 8월 27일 처음 공개된 이 콘텐츠는 총 6부작으로 매주 한 편씩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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