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드라마에 연극까지 '열일' 행보

김선호가 tvN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와 연극 메모리 인 드림에 출연한다. /남용희 기자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이어 연극도 출연

[더팩트|박슬기 기자] 배우 김선호가 '열일'(열심히 일하다의 준말) 행보를 이어간다.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23일 "tvN 새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극본 소원 이영주, 연출 신윤섭) 촬영에 한창인 김선호가 연극 'Memory in dream(메모리 인 드림)'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Memory in dream'은 국내 초연 작품으로, 남편 이든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깊은 슬픔에 빠진 앨리스가 어느 날 꿈에서 이든을 만나게 되면서 삶의 희망을 바라보게 되는 이야기다. 김선호는 캘리포니아 출신의 택시 기사이자 밴드 리더인 이든 역을 맡았다.

앞서 연극 '옥탑방 고양이' '연애의 목적' '트루웨스트' '클로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극 무대 경험을 쌓은 김선호인 만큼 이번 작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김선호가 출연하는 'Memory in dream'은 오는 11월 8일부터 2020년 1월 19일까지 대학로 해오름예술극장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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