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도 방탄소년단과 함께
[더팩트|박슬기 기자] 장기 휴식에 돌입한 그룹 방탄소년단이 추석을 맞아 '방탄도령단'으로 변신했다.
13일 방탄소년단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Happy Chuseok with(해피 추석 위드) #방탄도령단"이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멤버들은 슈트와 한복이 섞인 개성 있는 옷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장기 휴식에 돌입한 방탄소년단의 모습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12일 방탄소년단 공식 장기 휴가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번 장기 휴가는 데뷔 이후 쉼 없이 달려온 방탄소년단이 뮤지션으로, 그리고 창작자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이어 "휴가 기간 동안 방탄소년단은 각자의 방식으로 휴식을 취할 계획이다"라며 "만약 예상치 못한 곳에서 방탄소년단과 마주치더라도 멤버들이 온전히 개인적인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팬 여러분들의 배려 부탁드리겠다"고 알렸다.
방탄소년단은 현재 여행을 다니고 휴식을 취하며 SNS(사회 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근황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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