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집, '가족의 품격'편 방송
[더팩트|김희주 기자] 시사 교양 프로그램 '곽승준의 쿨까당'에서 추석을 맞아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볼 수 있는 특집 편을 준비했다.
tvN 제작진은 11일 이날 방송되는 '곽승준의 쿨까당'에 이호선 교수와 정다원 가족 심리 상담사, 김병수 정신과 전문의가 출연해 명절 불거지기 쉬운 가족 갈등의 원인과 그 해결책을 이야기한다고 예고했다.
출연진은 '쿨까당TV' 코너에서 가부장적 문화를 겪어 온 시어머니와 요즘 며느리 고미호가 명절 준비를 함께하며 마주하는 갈등을 실감 나게 다룬다.
또 전문가들은 최근 세대 변화로 인한 명절 갈등의 새로운 트렌드를 짚어보며 공감을 선사한다. 장모님의 도움이 커지며 나타나고 있는 장서갈등에 관해서도 그 올바른 대처법을 살펴본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레인보우 지숙이 90년대 생을 대표하는 '청년위원장'으로 영입된다. SNS와 블로그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스타로 자리매김한 지숙이 '쿨까당'의 청년위원장으로서 첫 출연부터 큰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이날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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