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 번째 싱글+팬시차일드 등 왕성한 활동
[더팩트 | 정병근 기자] 힙합 뮤지션 페노메코(Penomeco)가 기습 신곡 발매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5일 공식 SNS를 통해 페노메코의 새 더블 싱글 'if.(이프)' 티저 이미지를 깜짝 게재했다. 'if.'는 오는 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if.'는 지난 7월 발매한 싱글 'Tempo(템포)' 이후 약 2개월 만에 발매하는 음반이다. 올해 발표하는 세 번째 싱글이기도 하다. 이번 싱글에는 'Do Ma Thang(두 마 땡)'과 'Señorita(세뇨리따)' 두 트랙이 실렸다.
관계자에 따르면 2번 트랙인 '세뇨리따'에는 피처링 아티스트가 있다. 아직 정체는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1번 트랙인 'Do Ma Thang'은 지난해 엠넷 '브레이커스' 무대에서 처음 선보인 곡으로 팬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음원으로 출시하게 됐다.
페노메코는 랩, 노래, 프로듀싱까지 아우르는 올라운더 아티스트다. 본인 음악을 발표하는 것뿐만 아니라 팬시차일드의 음원 및 콘서트 참여, 걸그룹 있지(ITZY)의 'ICY(아이씨)' 작사를 맡는 등 폭넓은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kafka@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