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정태호가 여장한 사연은?
[더팩트|김희주 기자] 개그맨 정태호가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속 새 코너 '셀럽 언니'로 유쾌한 웃음을 전파한다.
정태호는 오는 1일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 손만 대면 물건을 품절시키는 '완판녀'로 등장해 사진 기술과 SNS 라이프를 접목시킨 이색 코너 '셀럽 언니'를 꾸밀 예정이다.
지난주 '개콘'에 복귀한 정태호의 첫 코너 '셀럽 언니'는 무대에서 직접 사진을 찍어 모니터에 띄우는 독특한 무대장치로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중독성 강한 '셀럽 댄스'를 비롯해 정태호의 여장 투혼까지 더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기세를 몰아 정태호는 더 강렬한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그는 즉석에서 승마 사진을 연출하는 방법과, 남자친구까지 '완판'했다는 엉뚱한 사연까지 전수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처럼 정태호의 여장부터 실시간 인생 샷 릴레이, 셀럽 댄스, 유행어까지 풍성하게 꾸려질 '셀럽 언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는 '개그콘서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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