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대성공' 유재환 "새로운 음악인으로 다시 태어날 것"

유재환은 다이어트 업체를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쥬비스 제공

유재환, 104kg→72kg으로 다이어트

[더팩트|박슬기 기자] 가수 겸 작사가 유재환(30)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유재환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검(실시간 검색어) 1위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했다. 최근 그는 104kg에서 72kg으로 총 32kg 감량에 성공했다.

그는 "비만으로 가려진 리얼 몸 가면을 벗어던지게 하자라고 다짐한 게 벌써 4개월 전"이라며 "엄청 대단하진 않지만 여러분들도 할 수 있다. 다 이겨낼 수 있다"고 팬들을 격려했다.

유재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검 1위 감사하다며 다이어트 비법을 추후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유재환 인스타그램

유재환은 "최고로 살이 쪘을 때 자격지심이 생기고 공황(장애)도 오고 그래서 아무도 못 만난 것 같다"며 "다이어트 방법은 나중에 설명드리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음악인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고 포부를 다졌다.

유재환의 다이어트를 도운 업체는 26일 유재환의 감량 전, 후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유재환은 허리디스크와 통풍이 있어 운동할 수 없었던 상태에다 과민성대장증후군까지 있어 식욕 억제 약을 먹기도 힘들었다. 하지만 업체의 도움을 받은 그는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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