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 JYP와 아름다운 유종의 미
[더팩트|김희주 기자] 가수 박지민이 현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마지막 신곡을 발매한다.
박지민은 26일 정오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및 신곡 'Stay Beautiful'(스테이 뷰티풀)을 공개한다. 이는 이달 말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둔 박지민이 JYP 엔터테인먼트(이하 JYP)에서 마지막으로 내는 음원이다.
박지민은 지난해 발표한 전작 'April Fools'(0401)에 이어 이번 신곡 'Stay Beautiful' 역시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드러냈다. 'Stay Beautiful'은 박지민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유려한 그루브가 돋보이는 곡으로 '다른 사람들의 시선은 신경 쓰지 말고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새 싱글 'Stay Beautiful'은 타이틀곡 'Stay Beautiful'을 비롯해 'Stay Beautiful'(Jamie Ver.)까지 총 2트랙으로 구성됐다.
2번 트랙 'Stay Beautiful'(Jamie Ver.)은 박지민이 시도해보고 싶었던 음악적 방향성을 담아 'Stay Beautiful'을 'Jamie'(제이미)의 색깔로 재해석한 곡이다. 'Jamie'는 박지민의 영어 이름으로 박지민은 전작 'jiminxjamie'서 밝고 명랑한 에너지를 담은 'jimin'(지민)과 당차고 힙한 음악적 감성을 지닌 'jamie'로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교차시켜 표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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