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언론시사회 참석
[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김고은이 다가온 가을을 맞아 우아한 매력을 뽐냈습니다.
김고은은 지난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언론시사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김고은은 밝은 파스텔 톤의 의상을 입고 등장했습니다. 긴팔에 긴바지를 매치한 그의 패션에서는 가을이 다가왔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계절을 살짝 앞서간 느낌이 들긴 했지만 우아함은 넘쳤습니다. 신발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긴 노란색 와이드 팬츠에 시스루 블라우스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풍겼습니다.
메이크업도 은은했습니다. 음영 섀도로 그윽한 눈매를 연출한 그는 붉은 입술에 핑크빛 블러셔로 생기를 더했습니다.
김고은은 '유열의 음악앨범'에서 제과점을 운영하는 대학생 미수 역을 맡아 정해인과 로맨스 호흡을 맞춥니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우연히 만난 미수와 현우(정해인 분)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레트로 감성 멜로 영화로 오는 28일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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