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매력을 기대해 달라"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배우 권혁현이 '우아한 가' 첫 등장부터 시선을 확 사로잡았다.
권혁현은 지난 21일 첫 방송된 MBN-드라맥스 새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에서 TOP팀 경호 팀장 권준혁으로 첫 등장했다. 그는 MC그룹의 막내아들 모서진(전진서)을 위협하는 인물들을 단숨에 제압하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권혁현은 경호 팀장이라는 준혁의 캐릭터를 한층 돋보이게 하는 훈훈한 피지컬과 블랙 수트 핏을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첫 방송부터 묵직하면서도 강렬한 연기와 비주얼을 선보인 권혁현은 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로 데뷔했고 최근 OCN 드라마 '빙의'에서 패기 넘치는 막내 형사, 김준형 역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전작에서 열정 넘치는 형사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해냈던 권혁현이 '우아한 가'에서 보여 줄 또 다른 매력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우아한 가'는 첫 방송부터 시청률 2.7%(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는 역대 MBN 드라마 첫 방송 중 최고 성적을 낸 '설렘주의보'(2.796%)와 비슷한 수치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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