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네 번째 미니앨범 'yeah!술' 발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래퍼 키썸(Kisum)이 성대 결절을 이겨내고 새 앨범을 완성했다.
키썸이 오는 20일 네 번째 미니앨범 'yeah!술(예술)'을 발매한다. 이번 신보는 키썸이 지난 4월 발표한 싱글 '내게 인사해주세요' 이후 약 4개월 만에 공개하는 결과물이고, 앨범으로는 지난 2017년 발매한 'The Sun, The Moon(더 선, 더 문)' 이후 약 2년 4개월 만이다.
키썸은 이번 앨범의 수록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색깔을 오롯이 담아내려고 했다. 그런 과정을 통해 상큼 발랄한 곡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의 곡까지 개성 넘치는 앨범을 만들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키썸이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안무 연습까지 하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앨범 작업 도중 성대결절까지 걸리는 등의 일을 겪으며 한층 더 성장했다"며 "컨디션으로 회복하고 넘치는 에너지로 팬들과 마주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키썸의 네 번째 미니앨범 'yeah!술'은 오는 20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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