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 원 아이드 잭' 류승범, 무적의 타짜로 돌아왔다

배우 류승범은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에서 무적의 타짜 애꾸 역을 맡았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류승범, 약 3년 만 스크린 복귀

[더팩트|박슬기 기자] 류승범이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감독 권오광)에서 무적의 타짜 '애꾸'로 변신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일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에 출연한 류승범의 스틸을 공개했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이하 '타짜3')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다.

류승범은 극 중 늘 이기는 판만 설계하는 무적의 타짜 애꾸 역을 맡았다. 50억이 걸린 일생일대의 판을 설계하며 전국에서 타짜들을 불러 모은다. 그는 판의 흐름만큼이나 타짜를 읽어내는 심미안을 가져 각기 다른 기술을 지닌 타짜들과 함께 '원 아이드 잭' 팀을 결성한다.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오는 9월 11일에 개봉한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전설적인 타짜, 짝귀의 아들 도일출(박정민 분)의 남다른 기질을 알아보고 일출의 스승을 자처하며 진정한 타짜로 거듭날 수 있게 해준다.

류승범과 함께 호흡을 맞춘 박정민은 그에 대해 "카메라 앞에 서는 것만으로도 아우라가 느껴진다"고 말했다. 권오광 감독은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해주면서 동시에 관객들이 보지 못했던 류승범 배우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오는 9월 11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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