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이종석 권나라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
[더팩트|박슬기 기자] 배우 이종석과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권나라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종석과 권나라의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는 1일 "이날 보도된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두 사람은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뉴시스는 이날 "이종석과 권나라가 최근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종석은 헬로비너스 멤버로부터 권나라를 소개받았고, 직접 접촉해 자신이 운영하는 기획사인 에이맨 프로젝트로 영입했다.
이 매체는 또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종석이 권나라에게 먼저 호감을 보였고 열렬한 구애를 펼쳤다"며 "권나라는 '이종석의 여자'로 통한다. '이종석이 권나라에게 선물 공세를 했다'는 소문도 들리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이 데이트하는 장면도 종종 목격됐다"고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이를 부인했다.
한편 권나라는 지난 6월 에이맨프로젝트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당시 에이맨프로젝트 측은 "새롭게 시작하는 권나라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그의 뜨거운 열정과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마음껏 꽃 피울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석은 지난 3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
psg@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