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권나라, 한 둥지서 열애?..."소속사 영입도 직접"

배우 이종석(왼쪽)과 권나라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더팩트DB

이종석 권나라, 선후배서 연인으로 발전?

[더팩트|박슬기 기자] 배우 이종석과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권나라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뉴시스는 1일 "이종석과 권나라가 최근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종석은 헬로비너스 멤버로부터 권나라를 소개받았고, 직접 접촉해 자신이 운영하는 기획사인 에이맨 프로젝트로 영입했다.

이 매체는 또 "두 사람이 데이트하는 장면도 종종 목격됐다"며 "권나라가 이종석의 차에서 내리거나, 두 사람이 함께 식사하는 모습 등이다. 특히 권나라는 이종석이 운영하는 서울 신사동 카페 '89맨션'에서도 여러 차례 포착됐다"고 전했다.

권나라는 지난 6월 에이맨프로젝트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데뷔부터 함께한 판타지오 이후 처음으로 옮긴 소속사라 관심을 받았다. 당시 에이맨프로젝트 측은 "새롭게 시작하는 권나라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그의 뜨거운 열정과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마음껏 꽃 피울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석은 지난 3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 근무 외 시간에 권나라를 자주 만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석과 권나라의 소속사는 "추후 공식 입장을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종석은 드라마 '검사 프린센스'로 데뷔해 '시크릿 가든'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학교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 이방인' '피노키오' 'W' '당신이 잠든 사이에'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에 출연했다.

권나라는 2012년 헬로비너스 멤버로 데뷔해 2017년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나의 아저씨' '친애하는 판사님께' '닥터 프리즈너'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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