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럼프 고백' 신동미, 응원 물결에 감사 인사 "힘 얻었다"

신동미가 누리꾼들의 응원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동률 기자

신동미 "응원 댓글들, 가슴 깊이 간직할 것"

[더팩트|김희주 기자] 배우 신동미가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응원에 감사를 표했다.

신동미는 30일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리고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너무 두려웠고 떨렸습니다. 오늘 해주신 정성 가득한 이 말씀들을 가슴에 깊이 간직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여러분들의 귀한 말씀이 저를 있게 해주셨어요. 제가 오히려 힘을 얻었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려요"라며 "다른 수많은 댓글을 다 못 올려 죄송해요. 그 모든 댓글 가슴 깊이 간직 할게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신동미는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과거 긴 무명생활과 시험관 실패, 악성 종양까지 슬럼프를 겪을 수밖에 없던 일화들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날 온라인 포털사이트 및 커뮤니티에 "응원합니다. 항상 밝게 지내세요!"(koje****) "'덜컹' 했네요. 좋은 일들이 앞으로 더 많으시면 좋겠고 완쾌되시길 바랍니다"(tjdd****) "누구에게나 힘들이 올 수 있지만 용기 있게 이겨내기는 쉽지 않죠. 파이팅! 외쳐봅니다"(yell****) "당신은 충분히 멋져요. 응원할게요"(wool****) "어렵고 힘든 시기 잘 견디어서 앞으로는 행복하세요. 신동미라는 사람을 사랑합니다"(ekfh****) 등 댓글을 달았다.

한편 신동미는 SBS 금토 드라마 '의사요한'(연출 조수원·김영환, 극본 김지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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