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투 아닌 포커"...'타짜: 원 아이드 잭' 9월 11일 개봉

영화 타짜:원 아이드 잭이 오는 9월 11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충무로 연기 타짜들 모인 '타짜: 원 아이드 잭'

[더팩트|박슬기 기자]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감독 권오광)이 오는 9월 11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9일 '타짜: 원 아이드 잭'(이하 '타짜3')의 개봉 소식을 전하며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타짜3'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 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다.

'타짜3'은 앞선 시즌의 화투에서 포커로 종목을 변경했다. 권오광 감독은 포커로 보여줄 수 있는 화려한 비주얼과 새로운 기술이 색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각기 다른 기술을 지닌 '원 아이드 잭' 팀을 통해 전작에선 본 적 없는 타짜들의 짜릿한 팀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설적인 타짜 짝귀의 피를 물려받은 일출(박정민 분), 독보적인 손기술의 까치(이광수 분), 상대를 현혹하는 연기력의 영미(임지연 분)와 도박판의 숨은 고수 권원장(권해효 분)까지 애꾸(류승범 분)가 불러모은 개성 강한 타짜들은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누구든 이길 수 있는 '원 아이드 잭'팀이 되어 목숨을 건 베팅을 시작한다.

여기에 배우 박정민, 류승범, 최유화, 이광수, 임지연, 권해효 등이 찰떡 호흡을 맞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타짜3'은 오는 9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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