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부코페', 맛보기 공연으로 웃음 '예열'

제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사전행사가 부산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 제공

제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오는 8월 23일 개최

[더팩트|박슬기 기자] 제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이 오는 8월 개최를 앞두고 다양한 사전 행사를 준비했다.

부코페 측은 26일 "부코페를 함께 만들어 갈 자원봉사자 '코봉스'와 학생기자단의 발대식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코봉스' 80명과 학생기자단 10명, 집행위원장인 김준호 외에 곽범, 권재관, 류근지, 박소영, 변기수, 이현정, 정명훈, 허경환이 참석한다.

또 부산시청 1층에서는 '시민 행복 콘서트'가 진행된다. 여기에 '라쇼'의 나일준이 참석해 넌버벌 퍼포먼스와 저글링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부산 센텀시티 일대에서 열린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 제공

같은 날 오후 6시 30분부터 BICF 자문위원회 정기총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경신 자문위원회 회장과 김준호 집행위원장이 참석해 제7회 부코페의 주요 행사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한다.

오는 27일에는 사전행사인 '코미디 쇼케이스!'가 진행된다. 코미디언 조윤호의 진행으로 '까브라더쑈' '쇼그맨' '라쇼' '보물섬' 팀이 유쾌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공연팀들의 무대인사는 물론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통해 50% 할인된 공연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제7회 부코페는 오는 8월 23일을 시작으로 9월 1일까지 10일간 부산 센텀시티 내 공연장 및 부산 주요 외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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