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사연, 23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더팩트｜박슬기 기자]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의 MC들이 깜짝 놀랄만한 '역대급' 막장 사연이 소개된다.

23일 방송될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는 한 여자가 방해꾼의 등장으로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와 헤어질 위기에 처한 사연이 공개된다.

사연의 주인공은 자상한 남자친구와 결혼까지 생각하며 알콩달콩 연애했다. 하지만 결혼 이야기에만 적극적이지 않았던 그에게 이상한 느낌을 받는다. 이후 일주일 동안 연락이 되지 않던 남자친구와 다시 만난 자리에서 그는 충격적인 이야기와 함께 이별 통보를 받게 된다.

특히 의문의 여성이 남자친구의 회사로 찾아가 '핵폭탄급' 한마디를 던져 MC들은 경악을 금지 못 했다는 후문이다. 이 가운데 곽정은은 "저건 인질극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해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고민녀의 숨겨진 사연으로, 스튜디오는 또 한 번 충격에 휩싸였다. 여자에게 안타까움을 느낀 한혜진은 "모든 키는 사실 여자친구가 쥐고 있다. 여자친구가 중심을 잡고 있으면 버틸 만 할 거 같다"고 조언했다. 남자에게 연민을 느낀 주우재는 "행동이 너무 지저분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혼란에 빠뜨린 고민녀의 비밀에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연애의 참견 시즌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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