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현장] 애런, 돈스파이크 등장에 '활짝'...긴장 풀고 '꽃길 예약?'

애런(오른쪽)의 쇼케이스 현장에 소속사 선배 돈스파이크가 등장해 응원했다. /뉴타입이엔티

애런, 11일 데뷔곡 'PUZZLE' 발매

[더팩트|김희주 기자] 신인 가수 애런의 데뷔 신고식에 소속사 선배 돈스파이크가 출동했다. 첫 등장부터 긴장이 역력하던 에런의 얼굴은 돈스파이크의 '예능감' 넘치는 재치 덕에 이내 웃음꽃이 만발했다. 데뷔 첫날부터 든든한 지원군 덕에 마음껏 매력을 펼쳐낸 애런이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으로 '꽃길'을 걸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애런이 1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앨범 'PUZZLE 9 PIECES'(퍼즐 나인 피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PUZZLE 9 PIECES'는 애런의 꿈이 담긴 아홉 개의 퍼즐 조각이 모여 하나의 퍼즐로 완성됐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마음속 깊이 담아둔 '데뷔'라는 꿈을 펼쳐보자는 의지를 중의적으로 표현했다.

애런은 타이틀곡 PUZZLE을 발매하며 활동을 시작한다. /뉴타입이엔티

쇼케이스가 시작되자 애런은 어색한 웃음을 지은 채 연신 고개를 꾸벅이며 무대 위에 모습을 드러냈다. 진행을 맡은 MC 하루는 "많이 긴장하신 것 같다. 괜찮냐"며 애런을 향해 걱정어린 말을 건네기도 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하루는 현장에 참석해 멀찍이서 애런을 지켜보던 돈스파이크를 발견하고는 "애런을 위해 무대 위로 올라와 줄 수 있냐"고 요청했다. 흔쾌히 승낙한 돈스파이크는 한 걸음에 애런 옆으로 달려가 든든한 선배의 면모를 드러냈다.

돈스파이크는 연신 미소만 짓고 있는 애런을 보며 "나이 차이가 많이 나다 보니 애런은 항상 제 앞에서 조심스럽고 얌전하다. 하지만 소문을 듣자 하니 끼도 많고 밝고 쾌활한 성격이라고 들었다"며 "애런, 모든 사람들에게 매력을 마음껏 펼쳐 보여서 너의 존재를 널리 알리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애런의 신곡 PUZZLE은 꿈이라는 퍼즐을 완성하기 위해 나아가는 성장 스토리를 담고 있다. /뉴타입이엔티

함께 포토타임을 가진 후 퇴장하려던 돈스파이크는 마지막까지도 애런의 긴장을 풀기 위해 힘썼다. 그는 "애런을 위해 곡을 써야 하는데, 요즘 고기만 썰고 있다. 정말 미안하다"며 "애런아, 이따 고기 한 박스 보내줄게. 괜찮지?"라고 농담을 건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고는 무대 아래로 내려갔다.

돈스파이크의 응원과 격려 덕분인지, 애런은 이후 한결 밝아지고 여유로워진 모습으로 타이틀곡 'PUZZLE'(퍼즐) 무대를 펼쳤다. 'PUZZLE'은 꿈이라는 퍼즐을 완성하기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성장 스토리를 담고 있는 노래로, 깊은 바다를 연상하게 하는 intro(인트로)와 리듬감 넘치는 베이스 라인이 더해져 잠든 감각을 깨우겠다는 의도를 담고 있다.

애런은 PUZZLE을 포함한 앨범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뉴타입이엔티

'PUZZLE'을 포함한 앨범 수록곡 모두를 작사·작곡한 애런은 이번 활동 목표를 밝혔다. 그는 "제가 직접 프로듀싱 까지 할 수 있는 싱어송라이터이다 보니, 저만의 색깔이 있는 음악을 만들고 싶다. 'PUZZLE'과 수록곡들도 그렇고, 앞으로도 만들 음악들이 '애런만의 색'을 담고 있다는 평을 받으면 좋겠다. 저만의 청량하고 시원한 음악이 탄생해서 사람들이 저의 존재를 알아봐 주길 바란다"고 고백했다.

애런은 선배 가수 아이유를 언급하기도 했다. "롤모델이 아이유"라던 그는 "아이유 선배와 함께 작업을 한다는 걸 생각만 해도 영광스럽다"며 "아이유 선배는 확실히 목소리에 자기 색깔이 있고, 섬세하게 가사를 써서 다양한 표현을 할 줄 아신다. 저도 그런 점을 본받기 위해 책도 많이 읽고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하려고 노력한다"고 밝히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애런은 이날 오후 6시 새 앨범 'PUZZLE 9 PIECES'과 타이틀곡 'PUZZLE 9 PIECES'을 발매하며 첫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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