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원도 양양에서 촬영, 서핑 리얼리티 '서핑하우스' 21일 첫 방송
[더팩트 | 정병근 기자] EXID 솔지와 그녀의 절친인 배우 장진희가 새 예능 '서핑하우스'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10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솔지와 장진희는 지난달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서핑하우스' 촬영을 함께했으며 오는 21일 첫 방영을 앞두고 있다. '서핑하우스'는 배우들이 게스트하우스를 오픈해 손님들에게 서핑 강습과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다. 솔지와 장진희는 특별 게스트로 방문해 서핑 체험을 했다.
장진희는 영화 '극한직업'에서 보디가드 선희로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최근 솔지의 SNS 라이브 방송에 출연할 만큼 친한 사이다. 당시 많은 이들이 활동 분야가 다른 두 사람이 어떻게 친해지게 됐는지 궁금증을 표했던 바 있어 두 사람이 풀어놓을 사연과 케미가 기대 요인이다.
특히 솔지는 서핑 경험이 없음에도 천부적인 재능을 보인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또 장진희는 1600만 관객이 본 영화 '극한직업'을 통해 주목받는 배우로 급부상하면서 최근 '비디오스타', '수요미식회' 등의 예능 프로그램 녹화를 했지만 리얼리티 예능은 '서핑하우스'가 처음이라 그녀가 보여줄 매력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핑하우스'는 조여정, 송재림, 김슬기, 전성우 그리고 '아이 엠 어 서퍼(I AM A SURFER)' 캠페인을 만든 컬처디렉터이자 환경운동가 곤대장이 출연한다. 솔지와 장진희 외에도 또 다른 특별 게스트가 있는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21일 오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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