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천우희, #가족 자랑 #역대급 재료 #텃밭 공개

배우 천우희가 가족의 요리 솜씨를 자랑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화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2% 기록

[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천우희가 부모님의 사랑이 가득한 냉장고를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2.0%(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JTBC 새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 출연하는 배우 천우희와 안재홍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천우희는 "엄마가 한정식 식당을 오래 운영했는데 지금은 오빠가 이어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셰프 군단은 "이천 쌀밥의 원조로 유명했다", "직접 가서 먹어봤다"며 입을 모아 극찬했다.

이에 천우희는 "사실 아빠도 요리 솜씨가 기가 막힌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이천에는 쌀, 도자기, 복숭아가 유명하다"며 이천 자랑을 펼쳤다. 이에 안정환은 "이천은 또 천우희가 유명하다"고 맞장구를 쳐 천우희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배우 천우희가 고향에 있는 텃밭을 공개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화면 캡처

이후 공개된 천우희의 냉장고에서는 부모님이 보내주신 각종 장, 효소, 이천 쌀이 등장했다. 이어 '냉장고를 부탁해'를 위해 특별히 천우희의 부모님이 잡아주신 토종닭 등 어마어마한 식자재들이 쏟아져 나왔다. 천우희는 신선한 채소에 대해 "부모님이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다"고 밝혔다. MC들은 "도대체 이천에 땅이 몇 평이야?"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천우희 고향에 있는 텃밭이 공개됐다.

요리 대결에서는 송훈이 뉴욕 버터 치킨, 이연복이 퓨전 베이징 닭, 유현수가 돼지갈비와 시래기 게장 볶음밥, 오세득이 돼지고기, 새우, 채소를 넣은 찜을 선보였다. 천우희는 맛 평가 후 송훈과 유현수의 손을 들어줬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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