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회 부산 국제코미디페스티벌 8월 23일 개최
[더팩트|박슬기 기자] 개그맨 변기수가 올해 7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에서 또 한 번 '사리사욕쇼'를 선보인다.
'부코페' 조직위원회는 8일 "변기수가 오직 성인들만을 위한 공연 '사리사욕쇼'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부코페'에서 선보일 '사리사욕쇼'는 욕을 기반으로 한 콩트뿐만 아니라 힙합 음악에 맞춘 무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년 새로운 제목과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로 사랑을 받는 변기수의 '사리사욕쇼'는 연속 매진하는 인기 쇼로도 꼽힌다. 올해는 8월 25일 부산 관객과 만난다.
한편 2013년 아시아 최초 코미디페스티벌에서 부산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페스티벌로 자리를 잡으며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부코페'는 국내 유명 코미디언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해외 코미디 아티스트들이 함께 참석한다.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10일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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