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X. 오는 23일 데뷔
[더팩트|김희주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배진영이 소속된 신인 그룹 CIX(씨아이엑스)가 데뷔를 앞둔 가운데 멤버 BX(비엑스)의 개인 티저가 공개돼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소속사 C9 엔터테인먼트는 8일 0시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 공식 SNS에 상반된 두 버전의 BX 콘셉트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BX의 개인 콘셉트 이미지 두 장에는 CIX 내 맏형다운 카리스마와 부드러운 매력이 각각 담겨있다. 먼저 붉은색 프레임 사진 속 BX는 하늘을 배경으로 눈을 감고 미소를 지으며 '소년미'를 연출한다.
또 다른 이미지에는 붉은 계열의 패션을 소화하고 있는 BX가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며 의자에 앉아 있다. 그의 앞에 놓인 탁자 위에는 성냥개비들이 흩뿌려져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CIX는 'Complete In X'(콤플렉스 인 엑스)의 줄임말로, 미지수의 완성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이는 다섯 명의 미지수인 멤버들이 다 함께 모였을 때 비로소 완성된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한편 CIX는 오는 23일 첫 EP앨범 'HELLO'(헬로)를 발매하고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데뷔 쇼케이스 '안녕, 낯선사람'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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