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OCN '왓쳐' 제작발표회 참석
[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김현주가 우아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반전 매력을 드러냈습니다.
김현주는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OCN 새 주말드라마 '왓쳐'('WATCHER', 극본 한상운, 연출 안길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김현주는 옷부터 신발, 시계까지 올블랙으로 통일했습니다. 한쪽으로 넘긴 깔끔한 단발머리는 세련된 분위기를 풍겼습니다.
하지만 뒷모습은 반전이었습니다. 단아하고 우아한 블랙 롱 드레스와 달리 등은 훤히 파여있어 섹시한 느낌까지 추가한 것입니다.
표정에는 도도함과 시크한 느낌이 가득했습니다. 극 중 변호사로 출연하는 김현주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커리어우먼 그 자체였습니다.
김현주는 '왓쳐'에서 범죄자 전문 인기 변호사 한태주 역을 맡아 한석규(도치광 역), 서강준(김영군 역)과 호흡을 맞춥니다.
'왓쳐'는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인생이 무너진 세 남녀가 경찰 내부 비리조사팀이 되어 권력의 실체를 파헤치는 심리스릴러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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