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댓글뉴스] 김미려 14kg 감량..."깻잎으로? 잘 유지하시길"

김미려는 최근 깻잎 다이어트로 14kg 감량에 성공했다. /우먼센스 제공

김미려 "운동없이 깻잎 야채로 감량 성공"

[더팩트|박슬기 기자] 개그우먼 김미려가 둘째를 출산하고 14kg 감량에 성공했다. 누리꾼은 "자기 관리 하는 모습 보기 좋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김미려의 다이어트 화보가 최근 월간지 우먼센스 7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화보에서 그는 몸매가 드러나는 원피스를 입고 첫째 딸 정모아 양과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미려는 "깻잎으로 14kg을 감량했다"고 다이어트 비법을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1일 포털사이트와 온라인커뮤니티에서 "건강해 보이시고 좋아요"(wnsd****) "보기 좋아요"(rosa****) "응원합니다. 잘 유지하세요"(yeo2****) "예쁘십니다. 김미려 씨 다이어트 성공 축하해요. 계속 잘 유지하시길 바랍니다"(glgl****) "역시 피부 좋아 보여요. 깻잎 야채가 다이어트 피부에도 좋죠"(glgl****)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미려는 1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샐러드만 먹으면 야채가 맹맛이라 질렸다. 조금 자극적인 맛을 찾다 보니까 깻잎을 조금씩 첨가해서 먹었다. 그러다 보니까 살도 빠졌다. 야채들은 다 다이어트에 좋다"고 말했다.

김미려는 우먼센스를 통해 딸 정모아 양과 함께 화보를 찍었다. /우먼센스 제공

이어 그는 "운동은 안 했다. 아이 키우는 데 운동할 시간이 어디 있겠느냐"면서 "현재 체중은 58kg대를 찍었다. 거의 59kg"이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김미려는 "사람들한테 다 공개했는데 바로 요요오면 욕먹으니까 열심히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미려는 수영복 화보에 대해 "딸 없으면 안 찍어준다고 해서 딸이랑 찍었다"며 "되게 부끄러웠다. 미친 듯이 좋은 몸매는 아니지만 둘째까지 낳고 나 이만큼 열심히 했다는 의미로 찍었다. 마르고 날씬한 건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김미려는 2013년 배우 정성윤과 결혼해 이듬해 첫 딸 정모아 양을 얻었다. 지난해 12월에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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