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신곡 '스내핑' 6개 음원차트 1위...'서머퀸 등극'

청하의 신곡 스내핑이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서 주목할 만한 기록을 세웠다. /MNH엔터테인먼트 제공

청하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릴 것"

[더팩트|김희주 기자] 가수 청하가 성공적인 여름 컴백을 알렸다.

소속사 MNH 엔터테인먼트는 25일 청하의 신곡 '스내핑(Snapping)'이 이날 오전 8시 기준 지니, 엠넷,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네이버 등 멜론을 제외한 6개 주요 온라인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스내핑'은 이별 후 지친 마음을 떨치며 새로운 아침을 맞이한다는 내용의 곡으로, 청하의 전작들보다 더 화려해지고 깊어진 멜로디 그리고 중독성 강한 비트와 역동적인 편곡이 특징이다.

특히 이 곡은 공개된 지 한 시간 만에 벅스, 네이버 음원 차트 1위에 등극했다. 타이틀곡 외에도 앨범에 수록된 전곡이 차트 순위권 진입에 성공하는 등 앨범 전체가 고르게 주목받았다.

이로써 청하는 솔로 데뷔곡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를 시작으로 미니 2집 타이틀곡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 미니 3집 타이틀곡 '러브 유(Love U)',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벌써 12시'에 이어 미니 4집 타이틀곡 '스내핑'로 다섯 앨범 연속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청하는 소속사에 "항상 과분한 사랑 보내주시는 팬들 덕분에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었다. 앨범명처럼 계속 성장해나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앞으로도 멋진 무대와 활발한 활동을 통해 뜨거운 성원에 보답할 테니 계속해서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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