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50kg 인증…'마른 몸매 콤플렉스' 깬 변천사

가수 선미가 체중 증량으로 달라진 몸매를 보여줬다. /더팩트 DB

선미, 체중 증량 후 건강미까지

[더팩트|문수연 기자] 가수 선미가 몸무게를 증량하고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선미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체중계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체중계는 50kg을 나타내고 있다.

166cm에 40kg 대를 유지하던 선미는 최근 미국 투어를 위해 체중을 8kg 증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가수 선미가 50kg 대에 진입했다. /선미 인스타그램

선미는 4월 코스모폴리탄 인터뷰에서 "한창 바빴을 때는 41kg까지 빠졌는데 이번 미국 투어를 위해 큰마음을 먹고 49kg까지 찌웠다"고 말했다.

앞서 방송과 인터뷰 등에서 마른 몸매가 콤플렉스라고 수차례 밝혔던 선미가 체중 증량에 성공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수 선미가 체중 증량으로 건강미까지 가지게 됐다. /더팩트 DB

선미의 체중 증량 소식에 누리꾼들은 "투어 하려면 체력 달릴 텐데 잘했어요"(rnjs****), "찌우니깐 훨씬 보기 좋네"(syhn****), "살쪄도 날씬하네"(hun4****), "운동하며 살 찌웠나 봐. 생기 돌고 예쁘네"(lhye****), "쪄야 50kg인 거야?"(wogh****)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미는 서울, 샌프란시스코, LA, 시애틀, 밴쿠버, 캘거리, 뉴욕, 토론토, 워싱턴 DC, 멕시코, 홍콩, 타이베이, 도쿄, 런던, 폴란드, 네덜란드, 베를린, 파리 등 18개 도시에서 첫 월드투어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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