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선, 7월의 신부 된다

[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선우선이 무술감독 겸 액션배우 이수민과 1년 열애 끝에 결실을 맺는다.

선우선 소속사 토미상회 관계자는 5일 <더팩트>에 "선우선이 오는 7월 14일 이수민과 서울시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우선과 이수민은 지난해 영화 촬영 중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1년 정도 교제했다"고 전했다.

선우선은 지난 2003년 영화 '조폭마누라'로 데뷔했으며 2009년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거북이 달린다', '전우치', 드라마 '강력반', '백년의 유산'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MBC 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에 출연하며 5년 만에 안방극장에 얼굴을 비치기도 했다.

또한 선우선은 MBC '나 혼자 산다'와 SBS '동물농장'에 출연해 10마리의 반려묘를 공개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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