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미로(MIROH)' 세계관 이어가나
[더팩트|김희주 기자] 신인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3개월 만에 빠르게 컴백하며 성장세를 이어간다.
4일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스트레이 키즈가 오는 19일 새 스페셜 앨범 '클레 투 : 옐로 우드(Clé 2 : Yellow Wood)'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앞서 스트레이키즈는 지난 3월 미니 앨범 '클레 원 : 미로 (Clé 1 : MIROH)'와 타이틀곡 '미로(MIROH)'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했다.
또한 소속사는 이날 0시 공식 SNS 채널에 '스트레이 키즈 "클레 투 : 옐로 우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스트레이 키즈 아홉 멤버들이 빌딩 숲을 내려다보는 모습부터 엘리베이터를 타고 미지의 장소로 향하기까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엘리베이터에 탑승해 로비 층인 'L' 버튼을 눌렀다가 '미로' 뮤직비디오에 등장했던 지배적 분위기의 군중을 마주하게 되고, 결국 이 장소에 내리지 않는다.
이어 리더 방찬이 키를 사용해 옐로 우드를 상징하는 'YW' 버튼을 누르자, 엘리베이터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함께 멤버들이 의문의 장소에 다다르며 영상이 끝을 맺는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달 14일과 15일(현지 시간) 뉴어크부터 17일 LA, 19일 휴스턴까지 총 4회에 걸쳐 미국 단독 쇼케이스 투어를 열고 이를 전회 매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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