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남편 안재현과 소속사 식구 됐다
[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구혜선이 남편인 배우 안재현과 한솥밥을 먹는다.
HB엔터테인먼트는 3일 "구혜선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그동안 드라마 ‘서동요’, ‘열아홉 순정’, ‘왕과 나’, ‘최강칠우’, ‘꽃보다 남자’, ‘부탁해요 캡틴’, ‘엔젤아이즈’, ‘블러드’ 등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뿐만 아니라 구혜선은 연기 활동 이외에도 영화감독, 화가, 작가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구혜선과 새 인연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소속사와 배우, 서로 간의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연기 활동은 물론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니 배우 활동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혜선은 6월 1일부터 7월 28일까지 서울 마포구 합정동 진산갤러리에서 전시회 '니가 없는 세상, 나에겐 적막'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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